페터 바이스 『소송, 새로운 소송』 > 오거서(五車書)

본문 바로가기
Login
NancHolic.com 감나무가 있는 집 Alice's Casket 비밀의 화원 방명록
오거서(五車書)
- 다섯 수레의 책
2589 bytes / 조회: 185 / 2023.08.08 15:15
페터 바이스 『소송, 새로운 소송』


20230808150201_1d62986bbfbcc4902fc66f6196883d80_uzcm.jpg

 

20230808150202_1d62986bbfbcc4902fc66f6196883d80_eceg.jpg

 

 

삶은 항소의 과정이다. 말할 것도 없이 프란츠 카프카는 20세기 가장 뛰어난 작가 중 한 사람이다. 그러니 그를 읽고 배우며 다시 쓴 작가는 여럿일 것이다. 페터 바이스(Peter Weiss, 1916-1982)도 여기에 속한다. 바이스는 두 차례에 걸쳐 카프카의 소설 《소송》(1925)을 희곡화했다. 첫 작품 《소송》은 1975년에 브레멘에서 초연되었다. 그러나 이 첫 작품은 그에게 여러 가지 점에서 탐탁지 않았고, 그래서 대작 《저항의 미학》을 10년 만에 탈고한 후 다시 쓴다. 이것이 1982년에 나온 《새로운 소송》이다. 그는 이 작품의 연출을 직접 맡았고, 3개월 후 세상을 떠난다. 그러니 이것은 작가적 결산이 될 만한 작품이라고 할 것이다. 문학작품이란 하나의 다의적 구조물이다. 따라서 그 의미는 한두 개념이나 술어로 고갈될 수 없다. 《소송》이나 《새로운 소송》에서도 여러 가지 문제의식이 배어 있다. (하략…)

 

(출판사 제공 책소개)

 

페터 바이스의 대표작은 『저항의 미학』인데 이 긴 장편은 설령 내 책장에 꽂아두어도 언제 읽을지 감이 안 잡혀서 아직 주문 전이다. 이러다 언제 확 끌리면 주문할 수도 있고.

 

'소송, 새로운 소송'은 출판사 소개에도 있지만 카프카의 '소송'을 희곡화한 작품이다. 웹서핑 중 우연히 읽은 이 책의 서평이 참 좋아서 꼭 읽어봐야겠다 했던 책.

 

* 댓글을 읽거나 작성을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Total 661건 7 페이지
오거서(五車書) 목록
번호 제목 날짜
571 에르베 기베르 『연민의 기록』 23.08.10
570 김영하 / 장정일, 한영인 23.08.10
569 신형철 『인생의 역사』 23.08.09
568 장정일 『新악서총람』 23.08.08
567 시몬 드 보부아르 『작별 의식』 23.08.08
566 가오싱젠 『피안』 23.08.08
페터 바이스 『소송, 새로운 소송』 23.08.08
564 데즈먼드 모리스 『포즈의 예술사』 23.08.08
563 허연 『불온한 검은 피』 23.08.06
562 로저 젤라즈니 『프로스트와 베타』 23.07.28
561 매기 오패럴 / 김사량 / 필립 로스 23.07.27
560 장하준 『경제학 레시피』 23.07.25
559 영원히 사울 레이터 23.07.06
558 [아카넷] 니체 선집 23.07.01
557 도서관 책 2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