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핑 도스토옙스키 [석영중] > 오거서(五車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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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五車書)
- 다섯 수레의 책
2384 bytes / 조회: 121 / 2024.02.17 05:00
매핑 도스토옙스키 [석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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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옹 번역을 해오신 석영중 교수의 도끼옹의 발자취를 훑으며 쓴 에세이.

문학순례기라고 이해하면 될 듯.

 

도서관에서 대출했던 책인데 사실 살까 말까 고민 많이 했다.

가장 큰 걸림돌은 도끼옹 전문 번역가인 석영중 교수가 소설가 이전에 한 인간인 도스토옙스키를 지나치게 예찬한달까, 거북한 기분이 없지 않았다. 어릴 때 읽었던 위인전에서나 보던 변두리 서사 방식(미담을 긁어 모은)도 기피요소였고, 전반 1/4쯤 읽은 감상은 카이사르를 서술하는 시오노 나나미를 떠올리게 하는 정서가 만연했다.

그럼에도 책을 주문한 이유는 책 만듦새와 편집 자체는 좋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작가와 출판사의 애정이 느껴졌고 책에 삽지된 자료만으로도 책장에 꽂을 이유가 된다고 생각했다. 

참고로 출판사와 역자와 주인공인 도스토옙스키까지 모두 보증수표가 붙은 주체들인데 내가 너무 날선 눈으로 본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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