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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五車書)
- 다섯 수레의 책
4230 bytes / 조회: 109 / 2024.08.25 15:38
베르트랑 / 조앤 디디온 / 데이비드 실베스터 / 메리언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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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시위스 베르트랑 『밤의 가스파르』

조앤 디디온 『상실』

데이비드 실베스터 『나는 왜 정육점의 고기가 아닌가』

메리언 울프 『프루스트와 오징어』

 

 

 

조앤 디디온 『상실』


가족을 잃고 남겨진 사람의 기록이라 하면 롤랑 바르트의 '애도 일기'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바르트의 글이 워낙 좋아서 더는 이쪽 분야는 읽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내 무의식에 있었다는 걸 이번에 조앤 디디온의 복간 신간을 주문하면서 뒤늦게 알았다. 절판된 이 책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도 몰랐던 사실인데 웹서핑 중에 이 책의 리뷰를 읽고 뒤늦게 주문했다.

 

한 가지 궁금한 건, 복간은 역자가 바뀌었는데 구간을 찾는 사람이 많았다 함은 구간의 번역이 좋았다는 의미 아닌가? 

무튼 조앤 디디온의 다른 책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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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시위스 베르트랑 『밤의 가스파르』


워크룸프레스의 제안들 시리즈는 띄엄띄엄이지만 여전히 모으고 있다. (모으던 시리즈라도 흥미가 떨어지면 언제든지 멈춘다.)

 

최초의 산문시로 알려졌다는 『밤의 가스파르』는 무엇보다 (서점)발췌에 반한 책이다. 신뢰하는 역자가 번역한 아름다운 문장이 200년 전 작가를 현재 우리 곁으로 불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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