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ce 립크레용 > 생활의 발견

마지막 사진에서 순서가 바뀌었는데 마지막 사진은 terrific - dubious - blushed 순.

인기 색상은 blushed. 이 색상은 3ce 립컬러 216번과 동일. 슈에무라 댄디코랄의 저렴이 버전이라고 한다.

3ce 립스틱 중 사고 싶은 색이 있어 세일을 노리던 중 드디어 지난달 세일을 포착하고 주문했으나 옵션 변경하고 재주문하려고 주문취소하는 순간 갑자기 품절 뜨고 세일이 마감됐다. 이런 덴장.

그리하여 홧김에 1+1+1 구성으로 세일하는 립크레용 주문. 그리고 마지막 이미지의 가운데 제품(딥 버건디 계열)이 요즘 열심히 잘 쓰고 있는 DUBIOUS(듀비어스)다.

별로 딥하진 않지만 입술에 띄엄띄엄 대충 찍고 손끝으로 문질러주면 자연스럽게 혈색도는 입술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맨얼굴에 바르기에 좋다. 사실 품절됐을 때 주문취소했던 옵션에도 딥버건디가 있었다. 아, 생각하니 또 속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