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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16:57
어느 가을, 옥상
1. 모헤어 담요. 오랜만에 손빨래해서 옥상에 널었어요.
2. 예전에 옥상에 널어두었던 이불을 도둑 맞은 경험이 있어, 담요가 마르는 동안 읽으려고 챙긴 소설.
(3년 만에 해후한 제이미와 제니 남매의 (소모적인)말싸움이 어찌나 긴지 얘네 뭐냐... 투덜투덜)
마지막 모여라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은 것.
5. 가을 볕이 좋아서 옥상 정원 여기 저기를 기웃거리며 찍은 몇 컷.
이름은 몰라요. 식물에 대한 제 지식은 고작 초록색은 잎이요, 울긋불긋하면 꽃이려니 하는 정도라...
6. 禁한다는 안내문에도 불구하고 매번 고기를 구워 먹으며 바닥을 태우는 말 안 듣는 입주민들을 위해 어느 날 생겨난 바베큐그릴. 제법 운치가 있는데 사진엔 표현이 잘 안 됐네요.
2. 예전에 옥상에 널어두었던 이불을 도둑 맞은 경험이 있어, 담요가 마르는 동안 읽으려고 챙긴 소설.
(3년 만에 해후한 제이미와 제니 남매의 (소모적인)말싸움이 어찌나 긴지 얘네 뭐냐... 투덜투덜)
마지막 모여라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은 것.
5. 가을 볕이 좋아서 옥상 정원 여기 저기를 기웃거리며 찍은 몇 컷.
이름은 몰라요. 식물에 대한 제 지식은 고작 초록색은 잎이요, 울긋불긋하면 꽃이려니 하는 정도라...
6. 禁한다는 안내문에도 불구하고 매번 고기를 구워 먹으며 바닥을 태우는 말 안 듣는 입주민들을 위해 어느 날 생겨난 바베큐그릴. 제법 운치가 있는데 사진엔 표현이 잘 안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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