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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23:44
가츠동
1. 가게 내부
자리에 앉고 옆을 보는 순간 '와, 심야식당이다!' 했어요. 신의물방울도 있고... (이건 원서)
만화를 좋아하는 우리는 눈이 번쩍번쩍...
근데 심야식당은 역시 영상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라면도 요리로 만들어 버리는 초근접 영상과 청각으로도 맛을 느낄 수 있음을 알게 해준 조리 과정의 그 소리들을 지면에 담기엔 아무래도 부족하다 싶어요. 물론 이건 심야식당의 맛은 식당에 들르는 손님들의 사연보다는 '음식' 그 자체에 있다고 보는 입장에서 하는 얘기고용~
주인이 고양이를 좋아하시는지 토토로의 고양이 버스, 도자기 고양이 등 고양이 액세서리가 가게 여기저기에서 눈에 띕니다.
2. 참치 덮밥 & 가츠동
카레를 먹고 싶었는데 메뉴의 모든 카레에 고기가 들어간다고 해서(고기를 뺄 수 없다고 해서) 참치덮밥 주문.
B는 새우가츠동을 원했으나 새우가 떨어졌다고 하여 가츠동 주문.
생각해 보니 이때 그냥 나왔어야 했나 뒤늦게 아리쏭하네요. 음식은 깔끔하고 참치 해동 상태도 무난하니 썩 나쁘지 않았지만 주문 과정이... 뒤늦게 좀 그렇군요.
자리에 앉고 옆을 보는 순간 '와, 심야식당이다!' 했어요. 신의물방울도 있고... (이건 원서)
만화를 좋아하는 우리는 눈이 번쩍번쩍...
근데 심야식당은 역시 영상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라면도 요리로 만들어 버리는 초근접 영상과 청각으로도 맛을 느낄 수 있음을 알게 해준 조리 과정의 그 소리들을 지면에 담기엔 아무래도 부족하다 싶어요. 물론 이건 심야식당의 맛은 식당에 들르는 손님들의 사연보다는 '음식' 그 자체에 있다고 보는 입장에서 하는 얘기고용~
주인이 고양이를 좋아하시는지 토토로의 고양이 버스, 도자기 고양이 등 고양이 액세서리가 가게 여기저기에서 눈에 띕니다.
2. 참치 덮밥 & 가츠동
카레를 먹고 싶었는데 메뉴의 모든 카레에 고기가 들어간다고 해서(고기를 뺄 수 없다고 해서) 참치덮밥 주문.
B는 새우가츠동을 원했으나 새우가 떨어졌다고 하여 가츠동 주문.
생각해 보니 이때 그냥 나왔어야 했나 뒤늦게 아리쏭하네요. 음식은 깔끔하고 참치 해동 상태도 무난하니 썩 나쁘지 않았지만 주문 과정이... 뒤늦게 좀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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