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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23:34
3ce 매트립 / 스킨푸드 플럼 립락커
스킨푸드 플럼 립락커 / 3ce 매트립
라떼플럼과 칵테일플럼.
라떼플럼은 나스 돌체비타의 틴트 버전이랄지, 틴트답게 조금 더 쨍하고 선명한 MBLL. 제형은 물틴트에 가깝고 마르면 쫀쫀해진다.
칵테일플럼은 라떼플럼보다 버건디가 좀 더 올라온다.
각 3,300원이고 무료배송이었는데 3호 쉬어플럼은 비슷한 플럼 립이 너무 많아서 뺐다. 근데 막상 받고 나니 아쉬웠던 게 이번이 이 브랜드와는, 최소한 이 제품과는 진짜 마지막이지 싶고 3,300원인데 왜 망설였을까 미련이 남는다. 30만원은 고민 안 하면서 3천원은 고민하는 묘한 소비심리.
요즘 스킨푸드가 청와대청원에도 등장하고 기사도 나오고 말이 많은데 점주들의 피해사례를 보면 기업윤리를 떠나 기본이 안 되어 있다는 분노가 든다.
올해 내 최애브랜드인 3ce 립, 최대소비인 3ce 립 1+1.
223, 224, 225는 퍼플 계열. 225번은 퍼플끼가 가장 강한데 이런 퍼플립이 이미 많아서 223, 224 주문.
223은 베이지가 살짝 섞인 모브 MLBB이고, 224는 본통 느낌은 바비브라운 라일락과 비슷한데 실제로 발색해보면 라일락과 달리 부담없이 입술에 얹히는 로즈핑크.
(+)오늘 바르고 돌아다녔는데 224번 예쁘네요. 과하지 않은 바이올렛로즈핑크여서 생얼굴에 바르면 생기있는 혈색을 만들어주고 예뻐요. 제 얼굴엔 착붙이네요. 당분간 데일리립으로 주구장창 쓰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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