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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18:16
코스트코 웨지감자 / 랍스터 샌드위치
웨지감자 2종.
unsalted와 스파이시 페퍼.
짜다는 얘기에 언솔트만 계속 샀는데 이번에 스파이시 페퍼도 사봄.
사진은 크리스피 감자.
(좌)에어프라이어, (우)오븐
에어프라이어가 더 바삭하지 않을까 했는데 거의 차이가 없다. 어쨌든 맛있음.
단 스파이시 페퍼는 커피를 두 배로 마시게 된다.
늘 보기만 하다가 이번에 충동적으로 산 랍스터 샌드위치.
산타모니타 해변에 랍스터를 먹을 수 있는 유명 레스토랑이 많은데, 아마 우리나라 대게 레스토랑을 떠올리면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한국에선 대게를 바닷가 근처 전문 식당가에서 먹어본 적은 없지만 듣기로는 산타모니카 같지 않을까 싶다. 여튼 랍스터, 대게, 홍게... 를 먹을 때마다 느끼는 감상은 딱 '크래미'라 딱히비싼 돈 들여 먹고 싶은 음식은 아니다.
샌드위치는 나쁘지 않았다. 렌지에 10여 초 돌려서 먹음. 포장을 뜯으면 먹느라 바빠서 사진은 늘 뒷북이라 이번에도 반쪼가리 사진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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