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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 one fine day with photo
3153 bytes / 조회: 703 / 2019.10.28 16:45
바비브라운 아트스틱 리퀴드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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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쉬로즈+우버레드' 미니(1.8ml)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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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레드가 반전인데, 본통 색만 보면 레드오렌지 느낌인데 막상 입술에 올리면 포도주색으로 발색된다. 혹시나 해서 티슈로 닦아보니 완전 포도주색- 플럼 와인이다. 맥 릴렌틀리슬리랑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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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l(빈티지 핑크)와 1,8ml 비교샷.

잉글리쉬로즈 원사이즈 갖고 싶다...ㅠㅠ

엄마한테 부탁하려니 립스틱 그만 사라는 얘길 2년 전부터 들어와서...ㅠㅠ

 

잉글리쉬로즈와 빈티지핑크는 얼핏 보면 차이가 없어보이나 입술에 올리면 발색이 다르다.

빈티지핑크는 모브에 가까운데 팥죽색에서 핑크로 반 발자국 더 간 느낌이고, 잉글리쉬로즈는 팥죽색에서 레드로 한 발자국 더 간 느낌. 

둘 다 예쁘지만 둘 중 고르라면 잉글리쉬로즈. 진짜 예쁨. 내 찰떡템.

이거 기획행사나 사은품으로 막 뿌렸는데 보고도 못 본 척했던 과거의 나를 매우 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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