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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 16:05
팥빙수 
작년까진 집에서 얼음을 갈아서 팥 넣고, 우유 약간 넣고, 콘푸레이크 조금 넣고 대충 그렇게 팥빙수를 만들어서 먹었는데 올해는 밖에서만 먹고 있어요. 그런데 물가가 오르긴 정말 많이 올랐군요. 팥빙수 가격을 보고 살짝 충격 받았습니다.
제일 아래 사진은 본젤라또 아이스크림이 들어갔다고 다른 곳보다 천원이 더 비싸지만 정작 맛은 위에 것이 나아요.
물가가 올랐구나 하고 역시 놀랐던 커피 가격! 커피는 집에서 직접 내려서 먹는 것이 훨씬 맛있어서 밖에서 잘 안 먹는데 며칠 전 점심으로 묵은지 찌개를 먹었더니 커피가 급 댕겨서 식당 근처의 파스쿠치에서 아이스라떼를 테이크아웃 했는데 가격이 오천원이더군요... --;
밖에서 커피를 마실 때는 콩다방, 별다방 등의 커피보다 던킨도너츠의 커피를 훨씬 선호하는데 입에 맞을 뿐더러 커피 가격도 '상대적으로' 훨씬 쌉니다.
* 인터파크 홈 하단의 '모닝커피' 메뉴에 들어가면 하루에 한 번, 던킨도너츠의 커피 무료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어요.
단, 쿠폰 사용 가능 시간은 오전 07~09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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