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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 one fine day with photo
4157 bytes / 조회: 965 / ????.12.06 15:37
초코 브라우니 케잌


애슐리 초코브라우니 케잌이에요.
애슐리의 치즈케잌은 세간의 명성과는 달리 제 입맛엔 별로 안 맞았는데 여름에 매장에 새롭게 등장한 브라우니는 한 입 먹는 순간 그대로 홀딱 반해버렸거든요.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해서 브라우니를 먹으려고 한동안 애슐리에 출근 도장을 찍었었는데 오옷! '12.04 - 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매장에서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냅다 뛰어가서 포장해왔어요.

포장 상태


끈을 풀고


짜잔! 브라우니 등장~

접사를 해 주시공-

몇 분 뒤면 내 입으로 사라질 한 조각


밥을 달라! 시위하는 배를 움켜쥐고 마트에 간 것부터가 문제였던 걸까요. 눈에 보이는 건 뭐든 다 먹어치울 기세로 매장을 돌아다니는데 어디서 고소한 향기가 폴폴~ 반쯤 무아지경에 빠져 매장내 제과점(?) 시식 코너에 나와 있던 고구마파이를 덥석 집어왔어요. 마트의 빵은 먹고 난 뒤 입 안에 뽀득거리는 기름기가 좀 많이 남아서 될 수 있음 안 먹으려고 했더니 이 참을성 없는 위장이 웬숩니다. (그래도 맛은 무지 좋았다는 후깁니다, 호홋)


역시 마트에서 몇 년 만에 머핀도 구입.
미국에 가면 잘 먹는데 한국에 오면 손도 안 대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요 머핀이에요. 신라호텔이 어쩌고 하는 문구와 가격 할인 무엇보다도 울부짖는 위장의 꼬심에 넘어 가서 사긴 했는데 흠... 좀 고민이네요. 보이는 것만큼 맛있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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