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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21:03
최근 시작한 것
요즘 성경필사를 하고 있어요.
성경필사를 시작한 건 엄마가 1년 전에 세례를 받으셨는데 그때 아무 것도 못해 드렸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얘기를 듣고 나도 필사를 해서 엄마한테 선물로 드려야겠다 생각한 거지요.
그리고 11월 들어 마침내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시작했는데, 원래 계획은 크리스마스 전에 끝내려고 했지만 절.대. 어림도 없습니다.
문제는 오기(誤記)인데, 고쳐 쓰지 않으려다 보니 쓴 것보다 버린 페이지가 더 많습니다.
처음 필사를 시작했을 때 주변에서 다들 "며칠이나 하겠냐"고 했지만, 그들이 모르는 것이 있으니, 바로 제가 오기와 집념의 츠자라는 거지요. 움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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