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28mm/F1.8] 파나소닉 GF1 > 생활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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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 fine day with photo
7289 bytes / 조회: 800 / ????.02.06 00:48
[시그마 28mm/F1.8] 파나소닉 GF1

















GF1과 렌즈 및 기타 부속물입니다.

원래 마이크로포서드 카메라群 중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제품은 올림푸스의 PEN시리즈였어요.
그런데 정작 구입한 건 파나소닉의 GF1입니다.
삶의 아이러니라고 불러도 할지; 여튼 살다 보니 이런 일이 곧잘 생깁니다. 첫눈에 반해 '저거!'라고 점찍어 두었던 걸 제쳐두고 막상 다른 물건을 구입하는 거죠.
특히 카메라의 경우 이번에 GF1을 사면서 "라이카는 나와 인연이 없군" 확실히 느꼈습니다.
변심의 과정은 순식간에 일어났어요.
PIXDIX에 갔다가 우연히 GF시리즈를 보는 순간 "살 거야!" 결심한 거지요. 그리고 그 주내내 병행제품이냐 정품이냐, 색상은? 등등을 고심하다 결정한 게 사진의 주인공입니다.
애초에 원한 건 병행수입의 레드 색상이었는데 후속 제품인 GF2의 발매 탓인지 제품을 구할 수 없어 정품, 화이트로 결정했어요. 사실 레드는 모험이 아닐까 약간 불안도 있었던 탓에 몇 군데 전화해서 생산중단이라는 대답을 들었을 땐 한편으론 안심하는 마음도 있었고요.
후속 기종 GF2가 출시되었지만 좀 두껍긴 해도 더 반듯한 GF1의 바디가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도 20mm/F1.4 렌즈의 파워 때문에 제 경우 그리 큰 고민 없이 GF1으로 결정했어요.
다만.
가장 중요한 테스트를 아직 못했어요. (흑-) 교환은 '구입후 일주일이내'인데 집안에 일이 생기는 바람에 불려다니다 보니 구입한 지 벌써 보름이 휙 지나갔네요.(헉!)
늦었지만 내일이나 모레는 테스트를 해보려고요.

마지막 사진이 바로 이번 막샷 시리즈의 주인공인 시그마 28mm/F1.8 렌즈입니다.
사진은 모두 1월 중순에 찍은 것인데 렌즈가 밝은 탓인지 전체적으로 사진이 뿌옇게 뜨는 느낌이 있어 적응하려면 기간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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