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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가 있는 집
생활의 발견
- one fine day with photo
6398 bytes / 조회: 890 / ????.05.10 03:23
베네피트














사실 저는 샘플덕후예요.
오밀조밀 예쁘고 앙증맞은 샘플들, 완전 사랑합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배보다 배꼽에 혹해 지갑을 여는 일이 부지기수인데 그러니 샘플제공에 박한 브랜드는 제 지갑의 천적이에요.

사진의 제품들 역시 배꼽에 현혹된 충동구매예요. 배꼽은 파우치고요;;;;
에센스 타입 스킨을 선호하는데 '우먼 시킹 토너'(흔히 우시토라고 부르는 스킨제품)가 단종된다는 소문이 있어 검색하다가 사은품 '파우치'를 보게 되고, 하루 저녁 고민하다 결국 B양을 끌고 백화점으로 고고, 가격 채우고 파우치 받아왔습니다.
이날 산 건 사진의 우시토(스킨), 유레블라이트(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 포어페셔널(프라이머) 예요.
B양의 얼굴을 도화지 삼아 매장에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발라본 결과 B양과 저의 공통 의견은
베네피트 제품은 이번이 처음인데 전반적으로 유분감이 적고, 사용감이 좋다, 였어요.
기존에 쓰고 있는 제품이 떨어지면 다른 제품도 써봐야겠다는 (동일브랜드)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토너는 촉촉하고 자극없고 순합니다.
(줄여서)틴모는 틴모답게 가볍고(즉 커버력은 별로라는 얘기) 산뜻해요. 화장을 안 하는 제겐 커버력이 그리 중요한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피부톤을 보정하는 정도로 만족합니다.
프라이머는, 이 제품이 베스트셀러가 된다면 가장 큰 이유는 '사용감'이 아닐까 싶어요. 바를 때 느낌이 마치 슥삭슥삭 소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모공 흔적을 가려주는 프라이머라는데 그것보다는 유분을 잡아주는 효과가 아주 그만이에요. 아주 뽀송뽀송 해요. 원래는 다른 프라이머 제품 '댓갤'을 사려고 했었는데 신제품이고 여름엔 이 제품이 낫다는 설명에 변심, 결과는 꽤 만족합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대강 담아 본 파우치, B양의 도움으로 아주 단촐해진 '화장대', 휙휙 벗겨져 버림받은 껍데기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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