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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 one fine day with photo
4403 bytes / 조회: 776 / ????.07.03 01:54
세안 제품 몇 가지


- 각각 세안용과 바디용인 프리맨 제품은 각질제거 기능이 있습니다.
여기 제품의 장점은 첫째도 둘째도 향이에요. 향이 정말 끝내줍니다. 다음으로는 자극이 하나도 없을 것 같은 부드러운 사용감.

- 르네휘테르 샴푸는 얼마전 모 소셜쇼핑몰에서 한꺼번에 구입. 내게 사재기 본능이 있는 건 아닐까 의심했던 구매질.

- 자나빌리 비누는 올리브오일88%라는 프리미엄 제품입니다.(올리브 함유량에 따라 올리브, 엑스트라, 프리미엄으로 나뉘는 것 같네요.)
검색에 뜨는 블로그와 카페의 후기는 온통 칭찬일색이지만 요즘 블로거들의 평은 믿을 수가 없어서, 일단 전성분을 확인하고 호기심에 구입. 냄새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좀 긴장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이까이꺼 뭐 호호, 했어요. 쥴리크의 엘더크림에 비하면 이건 향수예요.
한 번 써 본 사용후기는 자극 없고, 피부가 건조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썬크림 쯤은 말끔하게 씻어내는 세척력이 맘에 들어요. 2차 세안 이거 은근히 귀찮았거든요.









이틀에 걸쳐 받은 만화책을 찍는 김에 욕실에 있던 것들을 늘어놓고 찍어봤어요.
다방이 심심하다보니 제가 자꾸 싱거워지고 있어요... (여기까지 쓰고 '싱거운 감'은 무슨 맛일까 상상하면서 혼자 웃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뭔가 생산적인 포스팅을 하면 좋은데 요즘 제가 그다지 생산적인 인간이 되지 못하여...
분류하자면 전 인풋-아웃풋 주의잡니다. 수렴이 있으면 발산이 있어야 된다고 믿는 타입입지요. 그런데 최근 1년 여 넘는 기간을 인풋, 수렴만 가득한 생활을 하다보니 여러모로 결과물이 없는 심심한 날들입니다.
익숙했던 것이 낯설어지고, 낯설었던 것이 익숙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과연 얼마일까요?
새삼 인간이 가진 '적응력'은 신의 심술이 아닐까 쓸데없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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