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샐러드 바 <제시카키친> > 생활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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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 one fine day with photo
7892 bytes / 조회: 1,703 / ????.08.31 23:59
이탈리안샐러드 바 <제시카키친>






1. 실내 정경
같은 사진 같지만 자세히 보면 달라요;
샐러드바는 모두 세 칸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파스타와 꼬치, 스테이크, 장어구이는 주문을 받아 즉석에서
요리해주는데 5~7분 정도 걸려요. 가지러 가도 되고 직접 갖다 주기도 합니다.






2. 샐러드
이탈리안 샐러드바이니 이탈리안 샐러드겠지... 려니 합니다.
드레싱도 그렇고, 재료 구성도 그렇고 여타 샐러드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3. 훈제참치와 연어 샐러드인데 훈제참치는 그나마 여러 번 가져다 먹는 메뉴.





4. 육식 제한 섭식 중이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메뉴가 한정적인 저한테 '제시카키친'은 사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떨어지는 편이에요. 그래도 가는 이유는 파스타와 화덕 피자 때문인데, 파스타는 보통 3번 이상 주문해 먹습니다. 제가 많이 먹는 게 아니라 워낙 양이 작아요.
안내엔 그날 그날 다른 파스타가 나온다는데 가는 날이 장날인 건지 지금껏 '크랩 파스타'만 먹고 왔어요.





5. M군의 비웃음을 극~뽀옥 하고 찍은 나름 귀한 설정샷





6. 중심이 기울어졌어요. 이건 뭐 피사의 맥주도 아니고...
간당간당한 배터리와 씨름하면서 찍은 거라 아까워서 올립니다.





7. 돼지고기 꼬치와 등심 스테이크.
스테이크는 얇고 질겨서 육즙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는 M군의 평.




8. 디저트 케잌을 잔뜩 담는 걸 본 파티쉐 언니가 "케잌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라면서 직접 갖다 준 치즈케잌과 피칸파이. 저 완전 입 찢어졌습니다.




9. 디저트 케잌과 크렘블레.
지난번엔 무척 만족스럽게 먹었는데 오늘 크렘블레는 좀- 많이 실망스러웠어요.





10. 생맥주 안주가 된 꼬치.





11. 오늘 상태가 별로 안 좋았던 크렘블레지만 좋아하는 디저트라 양껏 먹었어요.
치즈케잌을 두 조각이나 먹는 바람에 좋아하는 티라미수는 두 개로 만족.


:::

전반적으로 오늘 제시카키친은 불만족스러웠어요.
듬성 듬성 비어 있는 메뉴가 많았는데(이건 심각한 문제죠) 특히 세 종류인 파스타는 눈에 띄지도 않고, 피자도 끝끝내 안 나오고. 지리적인 입지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라 갈 때마다 가게가 한산한데 오늘은 특히 뭔가 운영의 묘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던 제시카's 키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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