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6 bytes / 조회: 784 / ????.12.18 06:03 감나무 쪽지보내기 쪽지보내기 늦은 밤 혹은 이른 새벽 한동안 함께 지내던 B가 부산에 내려간 지 사흘째 날. 오랜만에 한글 문서를 열었다. 나와 함께 해준 주전부리 견과 엿, 음악, 커피. 새벽 5시 10분. 모니터의 날씨 위젯은 서울, 대한민국, -3º, 눈. 목록 * 댓글을 읽거나 작성을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