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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2:02
라멘만땅
- 시오라멘, 매운나가사키짬뽕
(최근 들어 생활의 발견이 아니라 음식의 발견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하죠;;;)
이러다 동네 가츠동 가게는 다 가보겠다 싶은데...
오늘 갔던 가게는 정확히 말하면 이자카야예요.
사전적 의미로 선술집인 이자카야는 커피 체인만큼이나 요 몇 년 우후죽순 많이 생겨난 가게인데 주당인 B랑 기분전환 삼아 한번 들를까, 알코올 체질이 아닌 저는 거의 갈 일이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제 시골에서 전화로 '오늘 꼼짝 말고 택배 받아라'는 사전 지침을 받은 터라 어쩔까 고민 좀 하다 얼른 먹고 오자, 하고 후다닥 다녀온 가게는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았어요.
주문한 음식은 시오라멘과 매운나가사키짬뽕입니다.
먼저 요즘 확실히 대세라고 느껴지는 나가사키 짬뽕. 언뜻 생라면 느낌이 들지만 꽤 괜찮았어요. 생면이 조금 빨리 퍼지는 느낌이 있지만 시원하고 깔끔하고. 시오라멘은 메뉴판 설명에 의하면 소금으로 간을 냈다고 하는데 이 메뉴도 국물이 시원해서 좋았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좋아하는 숙주의 양이 좀 더 많았으면... 했던 거.
이 가게의 가츠동이나 다른 덮밥은 간장에 설탕 간을 하는지 좀 많이 달달해서 제 입맛에는 안 맞았어요. 하지만 라멘은 꽤 괜찮다는 거. ^^
- 화면에 살짝 나온 청색 팔꿈치는 모르는 남잡니다.
(최근 들어 생활의 발견이 아니라 음식의 발견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하죠;;;)
이러다 동네 가츠동 가게는 다 가보겠다 싶은데...
오늘 갔던 가게는 정확히 말하면 이자카야예요.
사전적 의미로 선술집인 이자카야는 커피 체인만큼이나 요 몇 년 우후죽순 많이 생겨난 가게인데 주당인 B랑 기분전환 삼아 한번 들를까, 알코올 체질이 아닌 저는 거의 갈 일이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제 시골에서 전화로 '오늘 꼼짝 말고 택배 받아라'는 사전 지침을 받은 터라 어쩔까 고민 좀 하다 얼른 먹고 오자, 하고 후다닥 다녀온 가게는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았어요.
주문한 음식은 시오라멘과 매운나가사키짬뽕입니다.
먼저 요즘 확실히 대세라고 느껴지는 나가사키 짬뽕. 언뜻 생라면 느낌이 들지만 꽤 괜찮았어요. 생면이 조금 빨리 퍼지는 느낌이 있지만 시원하고 깔끔하고. 시오라멘은 메뉴판 설명에 의하면 소금으로 간을 냈다고 하는데 이 메뉴도 국물이 시원해서 좋았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좋아하는 숙주의 양이 좀 더 많았으면... 했던 거.
이 가게의 가츠동이나 다른 덮밥은 간장에 설탕 간을 하는지 좀 많이 달달해서 제 입맛에는 안 맞았어요. 하지만 라멘은 꽤 괜찮다는 거. ^^
- 화면에 살짝 나온 청색 팔꿈치는 모르는 남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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