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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22:31
볼펜, 색연필, 펜
새해에는 다이어리를 꽉꽉 채워서 쓰리라! 는 결심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다이어리를 펼치고, 서랍을 열어 펜을 고르다가
내친김에 찍은 사진이에요. 예전에도 썼던 것 같은데 제가 학용품 모으는 걸 좀 좋아해요. (뭐든 안 좋아하겠어요)
근데 '학용품'이라는 단어가 왠지 낯설게 느껴지네요...
-하이테크C
잘 마르지 않는다는 하이테크-C예요. 0.4가 무난하긴 한데 세필을 좋아해서 색색은 0.25를 선호해요.
- 수성펜
아래 케이스에 든 걸 먼저 구입했는데, 나중에 첫번째 사진속 펜을 구입하고 보니 같은 종류였어요.그래도 색이 더 다양하니깐, 이라고 위안을 삼아요. 케이스는 양방향 어느 쪽으로도 열리는 조금 재미있는 구조를 하고 있어요.
- 싸인펜
- 형광펜(1.00mm)
- 연필
전 연필에 대한 향수 같은 게 있어요.
어렸을 때 한글 자음과 모음을 익힐 때 연필로 익혀서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러고 보니 초등4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샤프나 펜은 못 쓰게 하고 연필만 쓰게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 색연필
연필에 비하면 색연필은 의외로 별다른 감성을 못 느끼는 편이에요.'칠을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관심도 없고 재미도 없고...;
근데 '학용품'이라는 단어가 왠지 낯설게 느껴지네요...
-하이테크C
잘 마르지 않는다는 하이테크-C예요. 0.4가 무난하긴 한데 세필을 좋아해서 색색은 0.25를 선호해요.
- 수성펜
아래 케이스에 든 걸 먼저 구입했는데, 나중에 첫번째 사진속 펜을 구입하고 보니 같은 종류였어요.그래도 색이 더 다양하니깐, 이라고 위안을 삼아요. 케이스는 양방향 어느 쪽으로도 열리는 조금 재미있는 구조를 하고 있어요.
- 싸인펜
- 형광펜(1.00mm)
- 연필
전 연필에 대한 향수 같은 게 있어요.
어렸을 때 한글 자음과 모음을 익힐 때 연필로 익혀서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러고 보니 초등4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샤프나 펜은 못 쓰게 하고 연필만 쓰게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 색연필
연필에 비하면 색연필은 의외로 별다른 감성을 못 느끼는 편이에요.'칠을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관심도 없고 재미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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