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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가 있는 집
생활의 발견
- one fine day with photo
2680 bytes / 조회: 920 / ????.09.18 15:25
DVD




100여장 남짓이라 컬렉션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비도 오고 DVD를 정리한 김에 올립니다.
왼쪽에 잘린 부분에는 엑박과 플스용 게임 CD와 음악 CD, 만화책이 차례로 꽂혀 있습니다. 혹시 눈치 채신 분도 있으실 듯... 예전에 향수를 꽂아두었던 바로 그 장식장입니다. 향수는 서늘하고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곳으로 이사했습니다. - 향수 게시물을 다시 정리해야 되는데. 왜 이리 귀찮은 지... 귀찮은 것도 이쯤되면 병이다 싶습니다. --;
DVD는 정말 좋아하는 영화는 한정판으로 구입하고 그 외에 할인 이벤트를 할 때 몰아서 사거나 영화잡지를 사면서 부록으로 받거나(반대로 부록 때문에 잡지를 사기도 했고) 합니다. 그리고는 아까워서 비닐도 못 뜯는 이 소심증...
<형사Duelist>는 이벤트에 당첨이 돼서 이명세 감독님의 사인이 든 ost 앨범도 받아서 이래저래 기분 좋은 구매 경험이었습니다.
국내 감독은 장진, 이명세 감독님을 좋아하는데 그분들이 영화속에서 꾸준히 추구하시는 클리셰를 좋아합니다.
책은 읽은 것이라도 여러 번 다시 읽으면서도 어쩐 일인지 영화는 한 번 보면 두 번 안 보게 되니 이상합니다만, 그럼에도 정말 재미있었고 좋았던 영화는 이미 극장에서 혹은 어둠의 경로도 이미 본 것이라도 DVD가 출시되면 예약을 해서라도 초회한정판으로 구입하는데 지금 DVD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라따뚜이>와 <트랜스포머>입니다.
음악도 영화도 책도 다 좋아하지만 막상 구입하는 걸 보면 책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리고 CD, DVD순...
좋아하는 걸로 치면 우열을 가릴 수가 없는데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지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니 편식의 차이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영화는 장르를 따지는 건 아닌데 공포물과 컬트를 전혀 못 보는 지라... 그리고 음악은 주로 클래식을 많이 구입하는데 클래식이야 책이나 영화처럼 계속 새로운 작품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시대를 가리지 않으니 한 번 구입하면 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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