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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20:29
30분 전... 'TTS'
백화점에서 오는 길에...
사람들이 와글바글 모여 있길래 또 누가 왔군ㅡ 하고 그냥 지나치려는데(이 동네에선 드라마/광고 촬영을 흔하게 봅니다), 대포렌즈를 들고 있는 청(소)년들이 눈에 쏙 들어오지 않겠어요. 음, 이건 여자아이돌이라는 소린데~ 이럼서 무대를 보니 TTS, twingkle... 넵, 태티서입니다.
아이폰으로 찍어 화질이 구립니다.
마침 끝무렵이었는지 사진을 찍고 나니 세 사람이 인사하고 무대를 내려갔는데, 청(소)년들이 미친듯이 무대 뒤로 쫓아가 차를 에워싸더군요. 전 좀 개인주의 성향이지만 그럼에도 솔직히, 왜 저렇게까지 할까...,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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