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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22:41
[일산]커피통 Coffee Tong
커피통 입구
주문대 주변
더치 드리퍼
카페 실내
예가체프+수제 초콜릿 & 훈제연어베이글+커피 세트
"제발 밖에 나가서 좀 놀아라"라는 엄마의 잔소리를 들은 첫 기억이 일곱 살 때인 걸 보면
내 '방콕, 집콕' 하는 기질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형성되었던 것 같다.
반면 활동적인 B는 집에 있으면 몹시 갑갑해한다.
그런 B 덕분에 요즘 팔자에 없는 부지런을 떨며 열심히 집 주변 카페를 돌아다니고 있다.
오늘은 커피통이라는 카페인데, 아몬드 꽃나무처럼 가게에서 직접 로스팅도 하고, 원두 판매도 한다.
커피를 마시면 리필 1잔은 무료이긴 한데 핸드드립이 아닌 투샷 아메리카노를 준다.
예가체프는 아몬드 꽃나무보다 맛이 덜했지만, 대신 아메리카노는 맛있다.
아메리카노는 가격도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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