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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22:02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모밤
정식명은 엑스트라 리페어 모이스춰라이징 밤(Extra Rapair Moisturizing Balm)입니다.
바비브라운이 가격에 비해 사은품(=샘플)이 워낙 인색한 브랜드라(매장 언니한테 '좀 더 주시면 안 돼요오~" 구걸구걸해야 겨우 필름지 한두 장 얻을 정도), 구입하고 싶은 제품이 있으면 매달 바뀌는 바비 정성이나 바비 기획을 잘 살피다 '요거다!' 싶을 때 구입하는 게 여러모로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물론 이거슨 제 얘깁니당~ ^^
참고로 바비 모밤은 아~주 빈약한 저의 재구입의사 100% 리스트에 있는 몇 안 되는 제품 중 하나예요.
- 따끈따끈(?)한 바비 정성과 모밤
- 제가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은 SPF26 모밤인데, 그 사이 SPF25로 리뉴얼되었고 자차지수 없는 모밤도 출시되었습니다. 자차지수가 있는 건 낮 전용, 자차지수가 없는 건 낮/밤 전용이라고 합니다.
(제품에 대한 추가 설명은 위 제품 카달로그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원래 써보고 좋다고 느꼈던 제품은 자차지수가 있는 낮용이라 구입 전에 어떡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사은품 구성에 용량이 충분한 SPF25 제품이 있고, "나라면 당연히 낮밤용!"이라고 외치는 친구의 단호한 한마디에 고민 끝에 그냥 모밤으로 골랐습니다. 사실 저한텐 50ml면 유통기한을 넘겨도 다 쓸까말까 할 양이고, 15ml도 1년은 족히 쓸 양이라 쓸데없는 고민이었다 싶기도 합니다;
- 올 겨울은 쌓여있는 수분크림 샘플과 얼마 전에 구입한 아르간오일로 보내야지 계획했건만, 계획은 계획일 뿐 11월 바비 정성에 무려 15ml 모밤이 포함된 걸 본 순간 이미 손가락은 장바구니 버튼을 누르고 있을 뿐이고~
제 피부가 중복합성 타입인데, 바비 모밤은 한겨울에 바르고 외출해도 촉촉하고 무엇보다 종일 피부를 감싸고 건강하게 보이게 하는 광택에 반했던 제품이에요. 이런 걸 흔히 물광효과라고 하지요.
그리하여 아직 사용 전인 지금 가장 궁금한 건, 광택이예요. 보습이야 뭐 여전할 것이고 과연 그 건강하고 촉촉해보이던 광택은 여전하려나... 그냥 예전 같기만 해도 감지덕지할 텐데...;
- 11월 바비 정성.
수량은 10월이 더 많았지만 제 관심사는 어디까지나 모밤에 있기 때문에 11월 구성이 딱 마음에 듭니다.
바비브라운이 가격에 비해 사은품(=샘플)이 워낙 인색한 브랜드라(매장 언니한테 '좀 더 주시면 안 돼요오~" 구걸구걸해야 겨우 필름지 한두 장 얻을 정도), 구입하고 싶은 제품이 있으면 매달 바뀌는 바비 정성이나 바비 기획을 잘 살피다 '요거다!' 싶을 때 구입하는 게 여러모로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물론 이거슨 제 얘깁니당~ ^^
참고로 바비 모밤은 아~주 빈약한 저의 재구입의사 100% 리스트에 있는 몇 안 되는 제품 중 하나예요.
- 따끈따끈(?)한 바비 정성과 모밤
- 제가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은 SPF26 모밤인데, 그 사이 SPF25로 리뉴얼되었고 자차지수 없는 모밤도 출시되었습니다. 자차지수가 있는 건 낮 전용, 자차지수가 없는 건 낮/밤 전용이라고 합니다.
(제품에 대한 추가 설명은 위 제품 카달로그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원래 써보고 좋다고 느꼈던 제품은 자차지수가 있는 낮용이라 구입 전에 어떡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사은품 구성에 용량이 충분한 SPF25 제품이 있고, "나라면 당연히 낮밤용!"이라고 외치는 친구의 단호한 한마디에 고민 끝에 그냥 모밤으로 골랐습니다. 사실 저한텐 50ml면 유통기한을 넘겨도 다 쓸까말까 할 양이고, 15ml도 1년은 족히 쓸 양이라 쓸데없는 고민이었다 싶기도 합니다;
- 올 겨울은 쌓여있는 수분크림 샘플과 얼마 전에 구입한 아르간오일로 보내야지 계획했건만, 계획은 계획일 뿐 11월 바비 정성에 무려 15ml 모밤이 포함된 걸 본 순간 이미 손가락은 장바구니 버튼을 누르고 있을 뿐이고~
제 피부가 중복합성 타입인데, 바비 모밤은 한겨울에 바르고 외출해도 촉촉하고 무엇보다 종일 피부를 감싸고 건강하게 보이게 하는 광택에 반했던 제품이에요. 이런 걸 흔히 물광효과라고 하지요.
그리하여 아직 사용 전인 지금 가장 궁금한 건, 광택이예요. 보습이야 뭐 여전할 것이고 과연 그 건강하고 촉촉해보이던 광택은 여전하려나... 그냥 예전 같기만 해도 감지덕지할 텐데...;
- 11월 바비 정성.
수량은 10월이 더 많았지만 제 관심사는 어디까지나 모밤에 있기 때문에 11월 구성이 딱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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