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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04:22
오늘은 역사적인 날
말 그대로 저한테 역사적인 날이에요.
왜냐!
집에 있으면서도 하루 종일 인터넷을 안 한 날이거든요.
기억도 안 나는 그 옛날, 집 컴퓨터에 모뎀을 설치한 이후론 처음입니다.
그것도 도처에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노트북, 데스크탑이 깔려 있는데도 이너넷을 한번도 안 쓰다니!
IT기기를 사용하긴 했어요. 아이패드로 인터넷뱅킹, 데스크탑으로 택배배송조회. 하지만 딱, 거기까지.
이거 기적 아닌가요? 저한텐 기적같은 일인데.
인터넷을 안 해도 아무 일도 안 생기는군요.
심지어 내가 오늘 인터넷, 구체적으로 웹서핑을 했는지 안 했는지도 몰랐다는 놀라운 사실...ㅎㅎㅎ
며칠 전에 문득 생각이 나서 관리자님께 물었어요.
감: 오랜만에 다방에 이벤트할까? 나한테 괜찮은 이벤트 아이템 있는데...
관: 홈피에 회원이 얼마나 있다고...
감: 아냐, 그래도 꽤 있어!
관: 꽤 없어.
감: ….
왜냐!
집에 있으면서도 하루 종일 인터넷을 안 한 날이거든요.
기억도 안 나는 그 옛날, 집 컴퓨터에 모뎀을 설치한 이후론 처음입니다.
그것도 도처에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노트북, 데스크탑이 깔려 있는데도 이너넷을 한번도 안 쓰다니!
IT기기를 사용하긴 했어요. 아이패드로 인터넷뱅킹, 데스크탑으로 택배배송조회. 하지만 딱, 거기까지.
이거 기적 아닌가요? 저한텐 기적같은 일인데.
인터넷을 안 해도 아무 일도 안 생기는군요.
심지어 내가 오늘 인터넷, 구체적으로 웹서핑을 했는지 안 했는지도 몰랐다는 놀라운 사실...ㅎㅎㅎ
며칠 전에 문득 생각이 나서 관리자님께 물었어요.
감: 오랜만에 다방에 이벤트할까? 나한테 괜찮은 이벤트 아이템 있는데...
관: 홈피에 회원이 얼마나 있다고...
감: 아냐, 그래도 꽤 있어!
관: 꽤 없어.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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