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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15:01
키보드알
필요한 사진이 있어 이미지파일을 뒤지다 우연히 발견한 키캡 사진이에요.
박스의 '키보드알'에 한참 웃었는데, 전문용어에 익숙치 않은 저한테는 키캡이나 키보드알이나 그게 그거라 '키보드알'이라고 썼던 듯 싶어요...;
기억이 흐릿한데 제 것은 아니고 아마 예전에 M이 이사 중에 잠깐 저희 집에 맡겼을 때 찍었던 것 같아요.
원래는 소쿠리 같은 데 담겨있던 걸 제가 큰 박스에 옮겨 담으면서 박스 밀봉 전에 몇 봉다리 꺼내 찍은 거예요.
사진은 일부고요, 제 눈으로 직접 본 중에 가장 많은 키보드알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덕질은 역시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
덕후 옆에 있으면 알맹이가 크든작든 콩고물이 떨어진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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