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 호수공원점 > 생활의 발견

본문 바로가기
Login
NancHolic.com 감나무가 있는 집 Alice's Casket 비밀의 화원 방명록
감나무가 있는 집
생활의 발견
- one fine day with photo
6181 bytes / 조회: 1,576 / ????.10.16 20:43
쿠우쿠우 호수공원점


주초에 갔다온 쿠우쿠우 호수공원점이에요. 앞서 간 쿠우쿠우는 탄현점.

지난 경험이 너무 별로였던 탓에 멘탈도 복구할 겸 3천원의 차이를 직접 확인해야겠다는 사명감이 발동,동친과 이번엔 호수공원점으로 고고... 는 아니고 여긴 동네라 그냥 산책삼아 터벅터벅 갔어요.

11시 오픈인데 11시 10분 쯤 도착.

우리가 첫 손님인가봐~ 소심소심- 했는데 먼저 온 손님들이 있더군요.

동친이나 저나 자리에 의미를 두지 않는 성격이라 대충 안내받은 자리에 앉았어요.

일단 실내부터가, 다르더군요.

'가까운 데 좋은 곳을 두고 굳이 거기까지 갔을까...' 심각하게 고찰.

 

 

 

 

 

 

 

 

 

 

 

 

 

실내를 좀 더 찍었으면 좋았겠지만 전 맛집블로거가 아니므로...; 그냥 형식적으로 한 장 찰칵했어요.

사진을 추리면서 뒤늦게 깨달은 건 '면을 안 먹었어!'.

그래서 면은 탄현점과 비교가 불가하고요.

두 지점의 차이는, 동친의 말을 빌리면 종류도 맛도 '비교불가'였어요.

특히 맛있었던 건 감자고로케. 넘넘 맛나서 몇 개나 가져다 먹었어요.

뷔페가 그렇듯 전반적으로 간은 좀 짰고요. 이건 어디나 마찬가지라 그러려니 합니다.

동친통신에 의하면 삼겹살, 불고기 등 육류가 질겼다고 합니다.

 

 

후식

 

 

 

 

 

견과류는 먹으면서 권장량 초과인 것 같은데... 계속 갸웃갸웃... 그러면서도 다 먹었고,

이날 여정은 멜론으로 끝을 맺었어요. 먹을 땐 몰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멜론이 수분 섭취로는 정말 좋은 후식이구나 했어요. 보통 뷔페 음식을 먹고 오면 물을 많이 찾는데 멜론 때문인지 종일 목이 안 말랐어요.

 

 

입구

 

 

 

 

무한 참치였는데, 정작 참치는 구경도 못했어요.

먹기는 엄청 먹은 것 같은데 뭘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나요...ㅠㅠ

피자를 못 먹고 와서, 일간 다시 가기로 했어요.

* 댓글을 읽거나 작성을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Total 520건 13 페이지
생활의 발견 목록
번호 제목 날짜
340 불가리 로즈 골데아 4 ??.01.31
339 엘리자베스 아덴 트루러브(True Love) 2 ??.01.31
338 프라이웰 보습 로션 ??.01.31
337 아로마틱스 엘릭서 2 ??.01.08
336 베네수엘라 대란 ??.12.24
335 파라 & 르코팽 2 ??.11.27
334 베트남 커피 G7 4 ??.11.24
333 아리따움/미샤/마몽드 틴트밤 ??.11.15
332 마노핀 할로윈 세트 ??.11.04
331 [GODIVA] 고디바 핫코코아 ??.11.04
쿠우쿠우 호수공원점 2 ??.10.16
329 쿠우쿠우 초밥뷔페 4 ??.10.12
328 오실장강남면옥 2 ??.10.12
327 추석이 남기고 간 것 8 ??.09.21
326 우드버리 레드누보&스칼렛레드 2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