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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13:22
[영상] 신카이 마코토『 桜花抄 초속 5센티미터 : 1화』
*출처 : http://5cm.yahoo.co.jp
*세 편의 연작중 1편 제목의 '桜'는 앵두나무 '櫻'(앵)의 속어 한자. 앵두나무는 장미목 벚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우리나라 및 중국이 원산지이다. 1편 제목으로도 불리우는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는 5초'는 아카리의 대사.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02년作 <별의 목소리>가 함축된 스토리 때문에 자칫 난해하게 느껴진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었다면 이번 <초속 5센티미터>는 한 소년의 성장기를 내래이션과 섬세한 화면으로 잔잔하게 보여준다.
1. 전차와 관련된 장면은 실제 JR을 실사로 보는 것처럼 매우 사실적이다.
2. 교재로 삼아 일본어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일단 슬랭이 없고 기초적인 어휘로 이루어져 있고 내래이션 위주의 화법이 또박 또박 하다. (덧. <최종병기 그녀>도 일본어 회화를 공부하기에 괜찮다.)
3. 현재 서울의 용산 CGV와 상암 CGV 단 두 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
4. 7월 중순에 DVD가 발매될 예정이라지만 거의 2년 가깝게 끌었던 <하울의... 성>의 전례로 보아 발매되어야 발매됐구나 할 듯.
5. 만화 <모래시계>, <우리들이 있었다> 등을 좋아한다면 추천. 특히 <모래시계>와 감성이 비슷하다.
6. 내일 상암 CGV에서 절 보실 지도 몰라요. 히힛
정확히 가장 작은 것, 가장 나지막한 것, 가장 가벼운 것,
도마뱀의 바스락거림, 숨결 하나, 미풍 하나, 눈길 하나-
작은 것이 최상의 행복을 만들어낸다. - 프리드리히 니체
도마뱀의 바스락거림, 숨결 하나, 미풍 하나, 눈길 하나-
작은 것이 최상의 행복을 만들어낸다. - 프리드리히 니체
사소한 것, 소소한 일상... 이런 것들이 참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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