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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01:00
[영상] 김문생 / 원더풀 데이즈
배경은 실사에 가까울 정도로 정교하고 색감도 뛰어나고 3차원 애니인 <파이널 판타지>등에 비추어도 손색이 없다.
다만... 역시 문제는 이야기. 설마 아직도 애니메이션은 애들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건 아닐 거라고 믿고 싶다.
캐릭터의 성격이 모호하고, 따라서 이야기가 심각하게 부실하다.
하지만 어차피 미래를 보는 것이니까 우리나라 애니의 미래는 밝을 거라 조금은 기대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나?
덧. 표정 연기만 중요한 게 아니라 대사 연기도 중요하다. 대사가 안 되는데 연기 잘하는 배우 봤나? 얼굴이 안 보이니까 상관없다고 생각했는지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남의 밥통을 빼앗았으면 열심해 했어야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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