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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 지나가는 생각, 단편적 느낌, 잡고 싶은 찰나들
1809 bytes / 조회: 901 / ????.01.10 07:27
생존신고


너무 오래 글을 안 남기는 것 같아서 생존신고차...

그래도 다행히 새해인사는 했군요.

'니가 언제부터 챙겼다고' 하실 분도 있겠지만 그래도 최근엔 제법 부지런히 게시판에 new등을 켜지 않았나요?

관심 없다고요? 넹......

음. 일단 저는 홈의 원래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hwp와 열심히 씨름 중입니다. 중이었죠.

제가 생각해도 꽤 성실해서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쓰담쓰담 셀프칭찬하면서 희희낙락했는데 그럼 그렇지.

가끔 가는 모커뮤니티에서 회원들 간에 분란이 발생했는데 거기 껴서 본투더키보드질을 하고 왔습니다.

으아니 hwp에다 해야할 키보드질을 왜 거기서... 저도 엄청 황당해요. 관심 없다고요? 넹......

이번 경험으로 새롭게 깨달은 건데 제겐 모니터 앞에서 인격이 변하는 자아가 있는 것 같아요.

스스로 생각해도 '너 어디에 숨어있었니?' 싶은, 새로운 자아발견이랄까요. 후훗.

 

키보드를 전투적으로 사용했던 새해 첫 열흘이었네요.

제 홈에 오시는 분들은 보다 생산적이고 유용한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일요일입니다.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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