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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가 있는 집
달콤한 인생
- 지나가는 생각, 단편적 느낌, 잡고 싶은 찰나들
1448 bytes / 조회: 903 / ????.02.02 14:21
이러고 산다


 

'이러고산다'는 이제 '잡담'을 대신하는 전용 제목으로 삼고 있습니다.

 

 감나무가있는집에 게시판이 두 개 있어요. 하나는 지름질한 거, 하나는 개인 잡담 및 일상 등등 기록을 남기는 게시판입니다.

그런데 게시판 제목이 게시판의 정체성을 그닥 반영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사실은 제가 맨날 헷갈려서,

며칠전에 관리자님한테(님 떼고 싶네요;;) 제목을 바꿔달라 요청했더니, 결론만 말하면, 일언지하 '안돼크리'를 당했습니다.

오타 수정하듯이 그냥 바꾸면 되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고 하는군요.

IT를 잘 모르는 제 머리로 해석하기론 결국 '귀찮아'인 것 같더구만, 어쩌겠어요. 연장을 쥔 사람이 연장을 쓰기 싫다는데.

예전에 진중권씨가 그랬죠. 21세기 가족의 권력자는 부양능력이 있는 가장(=부모님)이 아니라 IT기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자녀가 될 것이라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문과형인 제가 죄인입니다. 문과적 감수성, 그거 21세기를 사는 데 아~무 도움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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