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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05로 업데이트 하면서 가장 큰 변화는 '검색노출'을 허용한 것인데요.
말하자면 대문 걸어두고 안마당에서 혼자놀기 → 광장에서 혼자 놀기, 로 홈의 정체성에 변화를 줬어요.
불특정다수에게 개인공간을 노출하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았지만 홈페이지 전용 개인 서버도 아깝고, 관리자님 뵙기도 미안하고. 이런저런 고민 끝에 업데이트 하는 김에 기존 노선을 바꿨습니다. 구구절절하지만 결론은 언제나 늘 같습니다. "홈페이지를 열심히 사용하자!"
::: 여기서부턴 '징징징'입니다.
닉네임을 변경하고 싶다- 고 강력하게 주장했으나 관리자님의 '흥'에 1차 묵살 당함.
닉네임 변경과 함께 자유게시판 제목도 바꾸고 싶다고 강력하게 거듭 주장한 끝에,
관리자: 뭘로?
감나무: 땡땡땡!
관리자: (피식-)
감나무: 그냥 쓸게
홈페이지 업데이트 때마다 반복되는 닉네임 변경 요구. 아무래도 이대로 감나무로 계속 살아야 할 듯... 아놔....ㅠㅠ
::: 홈페이지 테스트를 하면서 지난 게시물을 오랜만에 읽었는데 아....... 그 허세스러움이란;;;
공통점이 '했다' 체더군요. 앞으로 '~ㅂ니다' 체를 절대 놓지 않아야겠어요.
의도치 않게 손발을 오글거리게 한 점, 늦게나마 사과드립니다.
::: 대충 완성된 것 같아 ver.05로 업데이트를 마치긴 했는데 임시사이트로는 게시판 테스트에 한계가 있어 앞으로 몇 주는 보일듯 말듯 실전테스트 기간이 될 듯 합니다. 혹시 '어, 나 방금 봤는데' 싶으시면 감이 뭘 하는구나, 생각해주셔요.
새 홈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날씨가 참 변덕스럽네요.
컨디션 잘 유지하시고 자주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