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90 bytes / 조회: 382 / 2023.04.19 09:50 감나무 쪽지보내기 쪽지보내기 올해도 꽃이 피었다 사과꽃 매실 자두 감나무 살구 포도. 가지에 대롱대롱 이슬처럼 달린 흰물방울은 진주샘이라는 수액알갱이. - 엊그제 주말에 찍은 사진. '자식 농사'라는 말도 있듯이 씨 뿌리고 나무만 심으면 끝나는 게 아니라 물 주고, 거름 주고, 비료 주고, 가지 쳐주고 등등 종종 들여다보고 관리해야 되는데 아는 것도 없고 그럴 짬도 아니라서 늘 이맘 때쯤 꽃 피운 걸 보면서 감탄하는 데서 그친다.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는 수확할 때 손이 많이 가서 작년부터는 말그대로 야생으로 방치하고 있다. 목록 * 댓글을 읽거나 작성을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