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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00:52
저 왔어요~
무사귀환 신곱니닷~
앞서 올린 글은 막상 다시 읽어보니 딱히 tmi도 아닌 것 같아서 조금 고민했는데 그래도 잠금 예정이라고 했으니 그냥 잠그는 걸로...(실은 잠갔다 풀었다 혼자 뻘짓 좀 했어요;;;)
걱정해주신 댓글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타인에게 위로를 건넨다는 건, 생각해보면 참 대단한 일 같아요. 여러모로 생각이 깊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잠깐 소개했던 개인지는 알차고(더 중요함) 예쁘게 나올 수 있도록 여러모로 머리를 굴려볼게요ㅎㅎㅎㅎ
다들 백신 접종 잘 하셨나요? 전 드디어 2차 접종까지 완료했습니다. 화이자 접종인데 1차 때 근육통을 겪어서 2차는 엄청 겁 먹었는데 엉뚱한 걸로 아픈 바람에 정신 없이 지나갔어요. 잘된 건지 뭔지;
가을이 실종된 건가요. 정신차리고 보니 갑자기 보일러 시즌이라 왠지 시간을 도둑 맞은 기분에 억울하네요.
홈에 들르시는 분들 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with 코로나 화이팅입니다!
+ 당분간 현생 때문에 자주 글을 못 남길 수도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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