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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 지나가는 생각, 단편적 느낌, 잡고 싶은 찰나들
1003 bytes / 조회: 896 / ????.12.31 06:01
쓰는 것과 읽는 것의 공통점


이건 어디까지나 제 경험에 국한된 얘기지만, 쓰는 것과 읽는 것의 공통점은 관성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 같아요.
달릴 때는 계속 달리지만 반면 멈추게 되면 계속 멈춰 있는 거지요.
그런 점에서 말하자면 저는 지금 멈춰 있는 상태입니다.
읽는 것도, 쓰는 것도 지지부진... 좀처럼 흥이 나질 않아요.
읽는 건, 사실 계속 읽고 있긴 한데 특정 장르를 아주 심하게 편식 하고 있어서 감히 '나는 지금 읽는 중'이라고 말하기가 민망한 수준이고... 그리고 홈피를 방치하고 있는 원인인 쓰는 문제의 경우는 최근 1, 2년 간 내게 '쓰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내/외부 요인이 없다는 사실을 (어제 저녁에 불현듯!) 깨달았어요. 즉 동기부여가 부족하달까요...

나름 절실하게 발버둥치고 있다는 고백이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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