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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13:53
4.10, 일요일, 광장
하루가 지났으니 이젠 역사의 한 장면이 된 과거.
줌인해서 찍었더니 이미지가 뭉개졌다.
동친은 카메라 안 가지고 왔느냐고 한 소리.
그러거나 말거나,
악수했다! 악수했어! 우와, 악수했다!!!!!!! 여러부운 저, 문재인 전대표님과 손 잡았어요오!!!!!!!
인파에 밀려 밖으로 튕겨나는 걸 동친이 뒤에서 호랑이 같은 기운으로 붙잡아줘서 가능했다. 고마워, 동친!
물론 악수한 손으로 얼른 동친의 손을 잡아줬다.
광장 유세 소식을 20분 전에 알아서 아무 것도 못 챙기고 빈 손으로 간 게 천추의 한.
나도 총선 투표이벤트 할까? 관리자님한테 물으니 "회원이 얼마나 된다고." 비웃음이 돌아왔다.
나도 하고 싶은데. 이벤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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