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또 잡담 > 달콤한 인생

본문 바로가기
Login
NancHolic.com 감나무가 있는 집 Alice's Casket 비밀의 화원 방명록
감나무가 있는 집
달콤한 인생
- 지나가는 생각, 단편적 느낌, 잡고 싶은 찰나들
1445 bytes / 조회: 938 / ????.07.03 03:56
그리고 또 잡담


비오는 날, 비와 관련해 주절주절 쓰다가 비밀글을 걸어놓고 깜박했어요.

이제 와서 글을 풀자니 지난날짜 신문을 들추는 기분이 들어 그냥 삭제했습니다.

 

이젠 거의 다 나았지만, 이번주 내내 아랫입술(잇몸방향)이 헐어서 고생했어요. 일단 커피 같은 따뜻한 음료는 음용이 아예 불가능 상태였는데 한번은 맛있는 된장찌개를 먹다가 지옥의 저쪽을 살짝 엿보기도...ㅠㅠ 너무 괴로워하는 내가 딱했는지 동친이 알보칠을 추천하더라고요. 그래서 알보칠이 뭔가 검색했다가 어느 네티즌이 "며칠 아플 거 한번에 아프고 낫는 효과"라길래 조용히 창 닫았습니다. 저의 인생 모토는 예나 지금이나 길고 가늘게... 오래오래~ 입니다.

 

요즘 기온 어떤가요? 이거 꼭 사막 기온 같은데,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전 아직도 담요를 덮고 자요. 사실 저희집은 층고가 높아서인지 8월 열대야 기간을 제외하면 대개 서늘한 편이긴 합니다만 하여튼 덥다, 덥다 해도 실감을 못 했거든요. 그러다 오늘 외출할 일이 있어 나갔는데 땀흘리고 귀가했어요. 음. 덥더라고요.

 

7월이에요. 요즘 30일은 없고 월만 있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징검다리 뛰듯이 지나가네요.

* 댓글을 읽거나 작성을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Total 643건 20 페이지
달콤한 인생 목록
번호 제목 날짜
358 근황 ??.07.17
그리고 또 잡담 2 ??.07.03
356 또 잡담 ??.06.29
355 잡담 ??.06.23
354 이러고 산다 ??.06.17
353 지난 겨울, 그리고 요즘 쓰는 향수 ??.06.06
352 이러고 산다 ??.05.27
351 K를 보내며 ??.05.09
350 모닝롤 ??.05.08
349 이러고 산다 ??.05.08
348 いつか(언젠가) by 이병헌 ??.04.24
347 못하는 것 ??.04.21
346 이러고 산다 ??.04.19
345 웃픈 당첨 ??.04.19
344 20대 총선 단상 ??.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