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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 지나가는 생각, 단편적 느낌, 잡고 싶은 찰나들
1092 bytes / 조회: 890 / ????.06.06 17:05
내가 바보같을 때


어제 꿈을 꿨는데 꿈에 주진모씨가 나왔다.
꿈이지만 그는 역시 멋있었다. 꿈에서 주진모씨 엄마도 등장했다.
그런데…… 주진모씨의 엄마가 나영희 아줌마였다. --;

*덧: 집에 갔을 때 엄마가 열심히 보던 드라마가 <게임의 여왕>(SBS / 주진모, 이보영 주연) 이었다.


스스로 생각해도 바보같을 때가 있다.

껍질을 벗긴 양파를 눈두덩에 문지르고 양파를 썰면 눈물을 안 흘린다는 정보를 믿고 그대로 따라했을 때,
농구 경기를 중간부터 보면서 붉은 색 유니폼은 으례 우리나라겠거니 해서 한참 응원하다 보니 중국팀이었을 때,
서점에서 '야동 코너' 푯말을 보고 한참을 비난하고 보니 '아동 코너'였을 때,
어려운 자리에서 미역국을 먹는데 미역이 끊어지지 않을 때,
교과서 안에 할리퀸을 숨겨서 읽다가 엄마한테 들켜서 할리퀸으로 맞았을 때,

그 외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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