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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 지나가는 생각, 단편적 느낌, 잡고 싶은 찰나들
3039 bytes / 조회: 892 / ????.03.25 18:03
넘 오랜만이에요...


 

 

 

이사 전후의 생활 자체는 그닥 변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째 홈에 너무 소홀했어요.

설명을 빙자한 변명을 하자면 (욱이엄마님 댓글에도 달았지만)부산에 짐을 부려놓고 거의 김해에서 서식하다 보니 홈에 접속을 못했습니다. 곰곰 돌이켜보니 뭔가 뜬구름 잡듯 구심점이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 합니다. 남의 일처럼 말하는...;;

 

제 생활은 늘, 언제나와 같이 책 / 지름질 / (요즘 새로이 빠진)정알질?의 연속이에요.

 

사진에 한줄 설명을 붙이자면,

 

1. 문재인 전대표 북콘서트 티켓(더 자세한 썰과 나머지 이미지컷은 다음 게시물에 커밍쑨)

2. 이사 후 저의 최애장소인 김해도서관 & 대출한 책

3. 구찌 향수는 선물받았고, 그린티는 하루 특가로 올라온 걸 냉큼 낚았습니다(나머지 이미지컷과 썰은 역시 다른 게시물에 커밍쑨).

 

실은 3월 말에 장기 예정으로 일본에 갈 계획이었는데 5월로 미루었습니다. 그동안 국내콕했는데 올해는 이사를 한 김에 오랜만에 좀 돌아다니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부산으로 둥지를 옮긴 후...

부산에 국회도서관 분관이 생긴다는 소식에 (그때까지 부산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어쨌든)'완전신남'

일기예보의 미세먼지분포 지도를 보면서 여긴 공기가 깨끗하군...

더민주 경선ARS 일정을 보며... 그럼 내 한 표는 이제 경남권이 되는 건가?

 

뭐 요런...

아주 소소하고 사소하고 평범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할 일은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고 시간은 없고... 에잇 걍 자자... 요 패턴의 되풀이.

 

이제 다음주면 벚꽃엔딩이 거리에 울리겠네요.

장미대선을 기다리며, 부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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