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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02:46
먹는 일상
요즘 애정하는 카페051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날 원두는 저번보다 강배전인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근데 저번엔 못느꼈던 베리 맛이 살짝 나는 것도 같고...
다음에 가면 원두 판매도 하는지 물어봐야겠다.
밀면의 정체성을 의심케했던 밀면.
행사 문자를 받고 오랜만에 간 버거킹.
채식 시작하고 발 끊었으니 진짜 오랜만이다.
몬스터X 두 개 주문하고, 그 중 한 개는 해친이랑 나눠 먹으면서 버거킹 검색하다 트러플콰트로머쉬롬스테이크(헉헉) 버거를 추가 포장주문했다. 나 다이어트중인데?
스타벅스가 2020년까지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빨대로 교체하겠다고 발표했다던데 선견지명이 있었는지
몇 달 전에 아마존에서 노트북 가방을 주문하면서 1+1 이길래 같이 주문했던 스텐레스 빨대.
1세트 구성은 빨대4+세척솔2.
구부러진 빨대는 원래 구부러진 상태로 온 것이고 구부렸다 폈다 임의로 못함.
국내 판매하는 제품들은 더 저렴하다.
거짓말 안 보태고 처음 보자마자 "웬 도지마롤이?" 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름이 '마스카포네롤케익'인데 더 놀랍다. 저 안에 흰 게 치즈라고?
시즌 행사 상품이면 다음엔 없을 수도 있으므로 일단 사왔는데 이거 완전 내 취향이다. 강추.
생크림이 달지 않고 혀끝에 감긴다. 치즈 맛이 별로 부각이 안 되는데 생크림과 비율이 좋은 것 같다. 하여튼 내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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