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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20:11
공유기를 교체하다
<발단>
추석 연휴 직후, 인터넷이 간헐적으로 끊김.
<전개>
통신사에서 기사님이 오셔서 점검하신 후에도 개선이 안 됨.
<절정>
M님, 우리집에 왕림하심.
<결말>
기존 미크로틱 751G 공유기 고장 진단.
백업용으로 가지고 있던 미크로틱 493G로 변경.
고장난 751G는 WIFI 기능은 살아있어서 브릿지로 연결.
근 10년 만에 고장이 나는 바람에 둘 다 골동품이지만, M님이 미크로틱 공유기가 기능이 많아서 편하다?고 해서 계속 사용 하기로 함.
(뭔소린지 쥔장은 모름. 쥔장한텐 그냥 외계어임.)
포스팅 한다니까 M님이 설정창을 캡쳐해줌.
<후기>
인터넷 연결이 간헐적으로 끊길때마다 다방도 같이 끊겼을텐데 혹시 그 사이 접속하셨던 분이 계신다면 전말이 이러하다고 알려드립니다.
<인터미션>
M 아님. M님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강조 백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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