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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 지나가는 생각, 단편적 느낌, 잡고 싶은 찰나들
2652 bytes / 조회: 914 / 2020.10.09 05:19
홈페이지 복구 및 재오픈 (+)



 

웹서버를 큐냅나스에 올려서 사용하던 중 업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php5 에서 php7로 강제 업데이트가 되어 버리는 바람에 웹서버 오류 발생.

php가 버전업이 되면서 바뀐 문법에 따라 웹서버를 마이그레이션 해야하는데 관리자가 바쁨.

임시 해결방안으로 시놀로지 나스로 웹서버를 옮김. 시놀로지 나스는 php5와 php7을 선택가능해서인데, 하는김에 어차피할 거 php7로 마이그레이션 해버림.

이 쉬운걸 1년가까이 미룸. sorry.

우선은 재오픈하면서 변경된 점은 https 지원.

방명록의 비밀 기능은 쪽지나 Support 게시판을 이용하라면서 없애버림.

 

.

.

이상,

관리자님이 설명해준 '홈페이지 복구'의 비하인드입니다.

 

열심히 받아적긴 했는데, 컴맹인 저는 당췌 뭔 소린지 모르겠어요.

일단 '홈페이지가 복구되었다'는 얘기라는 건 알겠고요.

하루아침에 멀쩡한 집을 잃고 풍찬노숙하다 별안간 집이 다시 생긴 기분이군요. 후훗.

 

관리자님 피셜, 뭐가 달라졌고 뭐가 업그레이드 되었고 뭐가저가 어찌저찌 바뀌었다는데 하나도 못 알아 들었지만 어찌됐든 홈페이지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거잖아요. 그거면 된 거죠. 전 큰 욕심 없어요.

 

고백하자면 몇 달 전 어느 날에 만들어놓고 방치했던 티스토리를 살려보려고 깨작깨작 했더랬습니다.

포스타입에 계정도 만들어보고.

근데 역시나 내 재산을 남의 집 창고에 보관하는 찜찜함을 참을 수 없어 다 집어치우고 조신하게 포기했어요.

 

구구절절 썼지만 한줄로 정리하면, '복구된 홈을 보니 행복하다' 입니다. ^^

 

 

(+)

관리자의 설명을 들으면서 컴맹은 이렇게 반응했습니다. 

 

거기서 문법이 왜 나와?

php? 혹시 pdf를 말하는 거?

마이그레이션은 이미그레이션 그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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