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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 지나가는 생각, 단편적 느낌, 잡고 싶은 찰나들
3332 bytes / 조회: 907 / 2021.05.30 19:25
조국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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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소식을 듣자마자 주문한 <조국의 시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문하고서야 예약도서라 다음 주중에나 책을 받을 수 있다는 걸 확인했다.

각 서점 베스트셀러1위에 링크된 걸 보니 만감이 솟는다.

저마다 각자의 이유로 그의 책을 주문했겠지만, 

나는 전 국민이 지켜보는 앞에서 한 가족에게 일방적으로 가해진 검찰폭력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의 책을 구입했다.

'조국 일가'가 재판을 받는 과정이 공정했는가.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조국 일가'를 범법자로 낙인 찍은 언론과 검찰에.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공정을 잃은 언론과 검찰의 주장에,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일방적인 보도와 일방적인 발표와 일방적인 결론에 동의하지 않는 귀가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

스피커를 빼앗긴 조국 일가의 목소리를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

조국 전법무장관이 활자로나마 목소리를 낸 것이 진심으로 반갑다.

조국과 조국의 가족을 응원한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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