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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 지나가는 생각, 단편적 느낌, 잡고 싶은 찰나들
9248 bytes / 조회: 207 / 2023.07.01 12:54
먹고 또 먹고


옛날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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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가 적극추천한 옛날 돈까스 전문점. 기장 소재.

점심 시간에 가면 줄서야 된다.

내 입맛엔 간이 좀 세지만 튀김옷이 바삭하고 재료가 신선하다. 남산돈까스와 비교할 바가 아님. 여담이지만 남산돈까스가 왜 유명한지 당췌 이해 못하는 1인임.

돈까스 종류를 다 먹어봤는데(사진을 못 찾음) 다 무난했지만 굳이 비추를 꼽자면 카레 돈까스.

원피스 피규어가 가득해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즐거웠다.

 

 

 

언양닭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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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체인점이 무섭게 불어나고 있는 언양닭칼국수.

메뉴는 단촐하다. 육수 진하고 닭고기 부드럽고. 

특이한 건 닭 한 마리가 아니라 닭다리 한 개라는 거.

우리가 흔히 아는 복날 삼계탕엔 못 미치고 출출할 때 가볍게 한 끼 때우는 정도라면 무난한 듯.


 

 

대게만찬 일등물회(기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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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물회 좋아하는 S.

원래 단골집은 일광에 있는데 여기는 당일에 미리 전화로 재료가 있는지 확인해야 해서 좀 귀찮다. 그래서 힐튼 기장 입구에 있는 대게만찬으로 감. 두 번 갔는데 뭔가 상차림이 푸짐해 보이지만 곁들임 음식이 그닥... 

물회 단품으로 먹을 수 있음 자주 갈 것 같은데 코스만 주문이 되니 이젠 안 갈 것 같다.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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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보내려고 대충 찍은 한 장이라 좀 그렇지만 집밥 사진도 하나 있어야 될 것 같아서ㅎㅎ

뭐어쨌거나 연어스테이크임. 누가뭐라든 연어스테이크임.

사실 내 취향은 핏물이 안 보이게 속까지 익히는 웰던인데 M은 레어, S는 미디움레어 취향이라 이 두 사람과 집에서 조리해서 먹을 땐 대부분 내가 양보한다. 양보 못 하는 건 돼지고기. 돼지고기는 과자 수준으로 바짝 익혀서 먹는데 이건 집안 내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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