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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cHolic.com 감나무가 있는 집 Alice's Casket 비밀의 화원 방명록
감나무가 있는 집
달콤한 인생
- 지나가는 생각, 단편적 느낌, 잡고 싶은 찰나들
879 bytes / 조회: 696 / ????.10.12 02:12
대화


홈피를 리뉴얼하고 싶어서 관리자랑 통화했다.

감나무 :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어쩌구저쩌구…… (한 10분 떠든다) ~ 하게 바꿔 줘."
관리자 : "바쁘다. 끊자."

가끔은 반대 상황도 있다.

관리자 : "홈피에 바꾸고 싶은 거 있나."
감나무 : "엇, 정말?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어쩌구저쩌구…… (역시 한 10분 떠든다) ~ 하게 바꿔 줘."
관리자 : "머라카는지. 그냥 써라."

결과는 똑같다.

관리자님이 바쁘다고 하셔서 9월 부터 홈페이지의 사소한 관리는 감나무가 한다. 그래서 거금을 들여서 컴퓨터 관련 책도 샀다. 한번씩 홈페이지가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다가 하는 건 감나무가 홈페이지를 가지고 뭔가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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