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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 지나가는 생각, 단편적 느낌, 잡고 싶은 찰나들
1051 bytes / 조회: 830 / ????.12.03 01:26
트램펄린 trampoline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공원에 나가서 뛰기도, 옥상에 올라가서 줄넘기를 하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런닝머신을 뛰자니 운동화 신고 옷갈아입고 하는 것이 귀찮고... 그래도 운동은 해야겠고... 해서 마트에 갔다가 스포츠 코너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저걸 한번 해볼까' 해서 엊그제 주문한 것이 바로 트램펄린입니다. 큰 것은 지름이 1m50cm이 넘는 것부터 작은 것은 92cm까지 있는데 큰 것은 접는 기능도 있습니다만 내가 접었다 폈다 하면서 사용할 것 같지는 않고, 해서 고민 끝에 제일 작고 저렴한 92cm 사이즈로 주문해서 거실 구석에 놔뒀거든요.
그런데 이게 참 우스운 것이 오다가 가다가 눈에 띄면 올라가서 펄쩍 펄쩍 뛰게 되는 거예요. 운동이 되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오래 뛰면 꽤 숨이 가쁘고 몸 여기저기 자극을 받는 것이 느껴지는 걸 보면 다행히 운동이 되는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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