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를 안 보니... > 달콤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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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가 있는 집
달콤한 인생
- 지나가는 생각, 단편적 느낌, 잡고 싶은 찰나들
564 bytes / 조회: 914 / ????.03.01 06:41
요즘 뉴스를 안 보니...


어제 엄마랑 전화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어떤 얘기가 나왔는데 내가 전혀 모르는 얘기여서 "너는 그것도 몰랐냐, 뉴스 안 보냐"고 엄마한테 야단을 들었다.
뉴스를 안 본 지, 신문도 안 읽은 지 두 달 쯤 됐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 좋아하던 드라마도 안 보게 됐다. (그래도 홍길동은 본다.) 엄마한테 자극 받아서 오랜만에 신문의 정치면을 읽고 뒷목 잡고 쓰러지는 줄 알았다.
한 5년 쯤 떠나있다 오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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