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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 지나가는 생각, 단편적 느낌, 잡고 싶은 찰나들
867 bytes / 조회: 915 / ????.05.15 07:51
곡학아세 (曲學阿世)


그(녀)의 직업이 그(녀)를 특별하게 보이게 하는 것일 뿐, 사실 인간은 다 똑같다.
그러니 섣부른 우상화는 늘 경계해야 하는 것인데 알면서도 그게 또 생각처럼 쉽지 않다.
살다 보면 누구나 선택의 갈림길 앞에 서게 된다.
그때마다 때로는 올바른, 때로는 그른 선택을 하는데 신념이란 그래서 중요하다. 신념은 일관된 선택을 돕기 때문.
결론은, 문학적으로 올바른 것과 정치적·도덕적으로 올바른 것은 별개의 문제다.
시대를 잘 들여다 보면 이미 많은 예가 있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일제강점기를 보아도 그렇다.
시절이 하수상하면 곡학아세하는 무리들이 더욱 두드러지기 마련인듯, 이것이 또 세상의 이치인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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