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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cHolic.com 감나무가 있는 집 Alice's Casket 비밀의 화원 방명록
감나무가 있는 집
달콤한 인생
- 지나가는 생각, 단편적 느낌, 잡고 싶은 찰나들
629 bytes / 조회: 744 / ????.09.17 23:13
홈페이지와 카페의 차이점


홈페이지는 내 집처럼 편안하다.
치장도, 자랑도, 응석도... 뭐든 내 마음대로 한다.
하지만 카페는 다르다.
남의 집 살이하는 것처럼 5% 정도 어색함이 있다.
내가 주인장이고, 카페의 권한이 나에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이것 저것 살피게 된다.
왠지 모를 의무감 같은 것이 있다.
편리하긴 하지만 그곳은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아닌 것이다.
자유롭지도 않으면서 책임은 훨씬 큰...

독백과 방백의 차이 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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