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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 지나가는 생각, 단편적 느낌, 잡고 싶은 찰나들
1152 bytes / 조회: 701 / ????.09.18 02:01
동상이몽 (同牀異夢)


요즘 엄마는 <소문난 칠공주>와 <사랑과 야망>만 본다고 하신다.
나는 <오버 더 레인보우>와 <사랑과 야망>만 본다고 했다.

*아아_ 내가 그토록 렉스상미 라인을 지지했건만 결국 홍자매작가는 -'환상의 커플' 작가들과 다른 작가들이다- 상미를 혁주에게 보내버렸다. 어쨌든 시청률은 낮았지만 '태릉선수촌'에 이어 <오버 더...>까지, 난 이 작가님들이 좋다.

이번 주말에 태준과 미자에게 일어난 사건들을 열을 올리며 육성으로 엄마한테 '미리보기'를 제공한 다음, 본격적인 품평에 들어갔다.

나 : 태준이 너무 멋있어! 태준이야말로 진짜 남자지!
엄마: 그래, 맞다. 태준이 진짜 멋있더라. 그런 남자가 진짜 남자지.
나 : 그러니까 재은이랑 결혼해야 해. 태준이한텐 재은이가 딱이야.
엄마 : 안 돼. 미자랑 합쳐야 해. 자식이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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