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말이지요, > 달콤한 인생

본문 바로가기
Login
NancHolic.com 감나무가 있는 집 Alice's Casket 비밀의 화원 방명록
감나무가 있는 집
달콤한 인생
- 지나가는 생각, 단편적 느낌, 잡고 싶은 찰나들
2418 bytes / 조회: 958 / ????.02.04 21:10
그러니까 말이지요,


그러니까 말이지요,
감나무가 있는 집의 '혼잣말'과 '나의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가장 큰 차이는 사진이 '있고, 없고'가 되겠습니다. 왜 뜬금없는 소리를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가끔 헷갈려서 혹시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 하고...

그러니까,
지난 1월, 중순 이후 제가 왜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어라' 짓을 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혹시 있으실까봐 이실직고 드리자면, 제 집 내팽개치고 이웃 집에 드나드느라... 모 주부사이트의 게시판이 넘 재미있어서 도끼 자루 썩는 줄도 모르고 있었던 게지요. 어렸을 때 어른들이 얘기하시면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면서 그게 그렇게 재미있어서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다 야단 맞곤 했는데, 정말 세 살 버릇 여든까지인 걸까요;;

그러니까,
(다방에서)실종 기간 동안, 한편으로 여전히 지름신과 싸우면서 때론 이기고 때론 지면서 보냈습니다. 특히 당분간은 곁눈으로도 안 보겠다 결심하고 또 결심했던 책은 여전히 하루게 멀다 하고 책장에 쌓여가고 있습니다. 이젠 좀 무섭다능;;;

그러니까,
(드라마 얘깁니다 ^^)파인님과 댓글로도 나누었지만 요즘 진득하니 마지막 회까지 보는 드라마가 거의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 7,8 회쯤에서 채널이 돌아갑니다. 드라마가 문제인지 내가 문제인지;;
하여간에, 최근 곧잘 보는 드라마가 <별을 따다줘>인데 혹시 다방에 이 드라마 보시는 분 있으신가요?
원 변호사(김지훈) 정말 정말 재* 없지 않나요? 지지난 주였던가, 원 팀장(신동욱)이 "형, 정 차장이랑(채영인) 꼭 결혼해라!" 했을 때 나도 같이 "그래! *수 없는 너희 둘이 꼭!꼭!꼭! 결혼해라!" 눈을 부라렸다능~.
그런데 미운 정도 정인지, 이번 주 방송을 볼 때는 원 변호사가 귀엽다는 생각이 아주 조금 들지 뭡니까. 내 참... 전, 나쁜 남자 싫거든요. *수 없는 남자도 싫어요. 으으- 미운 정 싫은데...

그러니까,
혹시 블로그나 홈피가 있으신 분! 주소를 알려주심 즐겨찾기에 등록해놓고 열심히 발도장 찍어드릴게요~
* 댓글을 읽거나 작성을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Total 643건 33 페이지
달콤한 인생 목록
번호 제목 날짜
163 언니야, 하고 불렀다 4 ??.07.28
162 황당한 일 5 ??.06.26
161 6.2 선거 후 단상 2 ??.06.03
160 6.2 지방 선거 10 ??.06.02
159 시간의 세 가지 걸음 5 ??.05.17
158 당연한 줄 알았던 사치 4 ??.04.21
157 부산 사투리의 놀라운 압축률 6 ??.04.19
156 우연히 7 ??.03.22
155 [잡담] 잡지 부록 2 ??.03.16
154 폰텍스트 시험중 8 ??.03.13
153 Bad money drives out good money 2 ??.03.10
152 모가지가 아파서 슬펐던 일요일 3 ??.02.09
그러니까 말이지요, 4 ??.02.04
150 0104 잡담 1 ??.01.04
149 무사귀환 신곱니다~ 9 ??.10.13